krew Intervie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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뮤직 엔터테인먼트
화제의 ‘고백 프로젝트’를 탄생시킨 3인의 크루/그랜트&폴&해일리
하지만 미안해 이 넓은 가슴에 묻혀/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/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/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소싯적 ‘노래 좀 들었다’는 분들이라면 MP3 플레이리스트에 꼭 이름을 올렸을 이 명곡은 바로 델리스파이스의 ‘고백’입니다. 아련한 노랫말과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으로 당시 젊은 층 사이에 인디씬 열풍을 몰고 왔던 곡이죠. 그런데 최근 이 곡이 멜론 차트에서 다시금 역주행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. 델리스파이스가 아닌, 바로 10CM의 ‘고백’으로 말이죠. 이 색다르고도 달콤한 ‘고백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. 장범준의 ‘고백’(박혜경), 멜로망스의 ‘고백’(뜨거운 감자), 어반자카파의 ‘고백’(장나라), 신용재의 ‘고백’(정준일)부터 애틋한 고백을 담은 데이먼스 이어&이이언의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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뮤직 엔터테인먼트
멜론, '최고'가 '최선'을 다할 때 벌어지는 일/썸머&지
2004년 11월 국내에는 세계 최초의 구독형 유료 음원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. 이 서비스는 방대한 음원과 편리한 접근성, 손쉬운 인터페이스에 힘입어 음악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아는 한국 최고의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자라났습니다. 유료 회원 수만 500만명 이상, 전체 회원 수 3,300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정상의 No.1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‘멜론’입니다. 지난 9월 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 부분으로서 가족이 된 멜론은 더 큰 무대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습니다. 굵직한 산하 레이블과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연간 12,000곡의 음원을 기획-제작하고, 또 총 70,000여곡의 음원 유통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기존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 투자 유통 비즈니스와 No.1 플랫폼 멜론이 화학적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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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토리 엔터테인먼트
“카카오웹툰의 흥행 가도, 이제 시작입니다”/글로벌소싱팀
“‘대체 이렇게까지 하시는 이유가 뭐죠.’ 카카오웹툰을 처음 본 CP(Contents Provider)사 관계자분들과 작가님들이 제일 많이 하시는 말씀이에요. 그리고 호쾌하게 웃으면서 꼭 덧붙이십니다. ‘카카오웹툰 덕에 패러다임이 크게 뒤바뀔 것 같습니다.’” 페이지컴퍼니 글로벌소싱팀장 케빈(강기주)은 최근 카카오엔터뷰(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인터뷰)와 만나 카카오웹툰을 향한 창작자들의 기대감을 이 같이 전했습니다. 그림자 군단과 함께 단검을 휘두르는 ‘나 혼자만 레벨업’ 성진우나 광활한 우주 공간으로 빨려 들어가는 ‘승리호’ 등장인물들의 이채로운 움직임 등 카카오웹툰의 독보적 UX/UI(사용자경험)은 만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키기 충분합니다. 지난달 태국과 대만에서 베일을 벗은 카카오웹툰 역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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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디어 엔터테인먼트
“론칭 10개월만 ‘9억뷰’ 달성 카카오TV 오리지널, 이젠 ‘일상’이 될 겁니다”/제나
‘정우X오연서가 보여준 ‘미친 X’들의 가슴 찡한 위로’(이 구역의 미친X), ‘디지털 예능 초보로 돌아온 40년차 예능 대부 이경규의 디지털 도전기’(찐경규), ‘이별을 고민 중인 세 커플의 낯설고도 두근거리는 제주도 여행기’(체인지 데이즈), 구독자 경품을 걸고 벌이는 카카오TV CSO 강호동과 기업 CEO의 치열한 경품 승부’(머선129), ‘라이브로 만나는 배우 최우식의 데뷔 첫 언택트 팬미팅’(한여름 밤의 꿈) ・・・. 우리는 이 이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핸드폰 버튼 하나만 누르면 만날 수 있습니다. 바로 ‘국민 메신저’ 카카오톡에 자리 잡은 카카오TV를 통해서 입니다.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은 1년도 되지 않은 6월, 누적 조회수 ‘9억뷰 돌파’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면서 ..